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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월 11일 중독관리교육 (오늘의 명상)
작성자 인천남동구중독관리센터 이메일 nd_jungdok@naver.com
작성일 2021-03-11 조회수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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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함과 통제 못함

 

우리가 찾는 삶을 위한 열쇠가 의지력이 아니다. 항복이 바로 열쇠이다.

" 나는 나의 삶의 대부분을, 그들의 모습이 아닌 다른 모습으로 그들을 만드는데, 그들이 하기 원하지 않는 일들을 하도록, 그리고 그들이 느끼지 않기로 선택한 감정을 느끼도록 하는데 소진해왔다. "고 한여자가 말했다.

" 난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알코올 중독자인 아버지를, 나를 사랑하는 정상적인 아버지로 바꾸기 위해 나의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리고 알코올 중독자인 사람과 결혼하여 남편이 술을 끊도록 하기 위해 몇 십년을 보냈다. "

" 난 감정적으로 나를 돌봐줄 수 없는 사람들이 나를 감정적으로 돌봐줄 수 있게 만들기 위해 몇 년을 허비했다."

" 난 나의 가족 구성원들이 느끼는 절망적인 감정을 행복한 감정으로 바꾸려는데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이것이다.  난 불가능한 일을 하기 위해 나의 일생의 대부분을 결사적으로 그리고 헛되이 보냈다. 이는 마치 옥수수를 심어놓고 콩이 자라길 바라는 것과 같은 것이었다. 이는 절대로 될 일이 아니다."

우리가 이길 수 없다는 간단한 이유만으로 우리는 사자와 싸우는 것을 중지하는 법을 배운다. 또한, 우리가 남을 통제하고 변화시키려는데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일수록, 우리의 삶이 더 통제 불가능 해진다는 사실을 배운다. 우리가 우리의 삶에 더 주의를 하면 할수록 우리가 살 수 있는 삶은 더 많아지고, 우리의 삶도 통제가 더 가능해 질 것이다.

 

< 그냥 놓아버려라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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