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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8월 4일 중독관리교육 (오늘의 명상)
작성자 인천남동구중독관리센터 이메일 nd_jungdok@naver.com
작성일 2020-08-04 조회수 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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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필요한 것을 구하기


어느날 저녁, 난 혼자였으며 피곤했다.

긴 여행의 중간으로 친구와 가족들과 연락이 끊긴 상태였다. 그날 난 집으로 갔다. 하지만, 아무도 내가 왔다는 것을 알아채는 것 같지 않았다. 그들은 내가 없는 것에 익숙해져 있었던 것이다.

그날 밤늦게 난 신에게 따지기 시작했다.

" 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롭습니다.누군가가 나를 걱정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당신은 말했습니다. 내가 필요한것이 있으면 당신에게 구하라고.. 신이여, 오늘 밤 난 나를 친구처럼 돌봐 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들어주실거죠?"

나는 쇼파에 누워 눈을 감았다. 너무나 피곤하여 아무것도 생각할 수가 없었다. 그때 전화가 울렸다. 내 친구가 된 동료에게서 온 전화였다. 그가 말했다. "많이 피곤하고, 누군가가 필요한 것 같은데. 거기 꼼짝 말고 있어. 내가 금방 가서 네게 필요한 발 마사지 해 줄게"

30분후 그는 나의 문을 두드렸다. 그는 작은 오일 병을 들고 왔는데, 그것으로 나의 발을 마사지 해 주었다.

그리곤 나를 한번 안아주며 나를 많이 걱정하고 있다고 말해 주었다. 그리고 갔다.

난 미소지었다. 내가 필요한 것을 난 얻었기 때문이다.

내가 진심으로 구하고 원해야 필요한 것이 온다.


< 그냥 놓아버려라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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