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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8월 10일 중독관리교육 (오늘의 명상)
작성자 인천남동구중독관리센터 이메일 nd_jungdok@naver.com
작성일 2020-08-10 조회수 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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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안에서 놓아버리기


그렇다. 단호하고 단정적일 필요가 있을 때가 있다. 즉, 우리 자신을 변화시키고 있을 때, 우리가 새로운 행동을 나의 것으로 만들고자 할 때, 그리고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나에게도 권리가 있음을 인식시킬 때, 우린 위와 같은 행동을 취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항상 단호하고 단정적일 필요는 없다. 어떤 결정을 내리고 경계선을 설정할 때, 화를 내야 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지만, 그 상태를 계속 유지할수는 없다. 우리를 괴롭혔던 사람에 대해 연민의 정을 느끼는 것은 물론 힘든 일이다. 그러나, 우리 자신을 피해자 목록에서 제외시킬 수 있는 단계에 다다르면 가해자에 대한 연민을 가질 수 있다.

우리의 길은 사랑으로 충만하다. 자신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라.

자신의 경계선을 설정하고, 그 안에서 자신을 돌보되,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신이여, 오늘 그리고 언제나 나를 비롯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공손하게 하소서. 진지한 고려에서 비롯된 적극적인 행동과 타인들에 대한 사랑 사이에 존재하는 균형을 발견하게 하소서. 이 두가지 상반된 것이 때로는 하나임을 알게 하시고 나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소서


< 그냥 놓아버려라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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