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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0월 23일 중독관리교육 (오늘의 명상)
작성자 인천남동구중독관리센터 이메일 nd_jungdok@naver.com
작성일 2020-10-23 조회수 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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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

 

순간에 항복하라. 그 순간에 몰입하라.

저항하는 것을 그만두어라.

우리의 노여움 중 많은 부분은 우리가 저항할 때 생기는 것이다. 우리가 수용할 때, 많은 안심, 해방, 그리고 변화가 가능하다.

우리는 저항하고, 억압하고, 부정함으로써 우리의 시간을 낭비하고, 우리의 에너지를 소진하며, 문제를 더욱 악화시킨다. 우리의 생각을 억누른다고 하여 그 생각이 사라지지 않는다. 이미 형성된 생각을 억누른다고 하여 우리가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다. 생각을 하라. 그것들이 현실로 다가올 수 있도록 하라. 그리고 그것을 놓아버려라. 생각은 영원한 것이 아니다. 그 생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우리는 다른 것을 생각해 낼 수도 있고 그 생각을 변화시킬수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처음에 가졌던 생각을 수용하고 놓아버려야 한다.

저항과 억압은 조그만 변화도 가져오지 않은 것이다. 그것들은 우리가 우리의 생각들로 갈등을 하게 할 뿐이다.

우리는 감정에 저항하고, 감정을 억누름으로써 삶을 더욱 고달프게 한다. 얼마나 어두운 것이든, 얼마나 불편한 것이든, 얼마나 놀라운 것이든, 얼마나 부적합한 것이든, 우리는 우리의 감정을 수용해야 한다. 감정을 저항하고, 억누른다고 하여 그 감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그것들은 우리 속에서 소용돌이 칠 것이고, 우리를 괴롭게 하고 병들게 하며, 몸이 아프게 할 것이다. 또, 충동적인 행동을 하도록 부추길 것이며, 우리를 항상 깨어있게 하거나, 잠들어 있게 할 것이다.

마지막 단계에서 우리가 할 일은 그 감정을 느끼면서 그것을 수용하는 것과 그래 이것이 내가 느끼는 것이야 라고 말하는 것 뿐이다.

수용과 항복 우리가 행하기 전에는 우리를 가장 아프게 하는 두가지 개념이다.

 

< 그냥 놓아버려라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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