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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월 19일 중독관리교육 (오늘의 명상)
작성자 인천남동구중독관리센터 이메일 nd_jungdok@naver.com
작성일 2020-11-19 조회수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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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시작하기

 

종종, 우리는 우리가 끌리는 사람으로부터 우리 자신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우리는 단순히 끌린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관계를 형성할 수 없다는 것을 배웠다. 우리는 인내하는 법을 배웠다. 즉, 우리 자신이 중요한 사실들을 고려해 볼 수 있고, 상대방에 대한 정보를 우리가 프로세싱 할 수 있도록 인내하는 법을 배웠다.

우리가 회복에 있어 목말라 하는 것은 바로 사람에 대한 건전한 이끌림이다. 우리는 상대방, 그 자체에 대해 끌리도록 해야지, 그들의 잠재적 모습이나 우리가 원하는 그들의 모습에 끌려서는 안된다.

우리가 가족의 본질적 문제를 더 많이 해결하면 할수록, 우리가 끌리는 사람과 함께 그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적어질 것이다. 과거의 일들을 끝내는 것이 새롭고 건전한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극단적인 이타주의를 더 많이 극복하면 할수록, 계속해서 돌봐주기만을 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덜 끌릴 것이다.

자신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법을 더 많이 배울수록, 우리를 사랑하고 존경해줄 사람들, 그리고 우리가 안전하게 사랑할 수 있고 존경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더 많이 끌릴 것이다.

이것은 느린 과정으로, 우리는 자신에 대한 인내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우리가 매력적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의 타입은 하룻밤 사이에 바뀌지 않는다.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 매력을 느끼는 것은 오래 갈 수 있고, 회복에 영향을 미칠 수 도 있다. 하지만, 이것이 우리를 통제하게끔 내버려 둘 필요는 없다. 우리가 배워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을 때까지, 우리는 우리가 함께 있어야 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새로이 형성하거나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우리가 회복하기 시작하지 얼마나 오래되었든 간에....

 

< 그냥 놓아버려라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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