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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월 30일 중독관리교육(오늘의 명상)
작성자 인천남동구중독관리센터 이메일 nd_jungdok@naver.com
작성일 2020-11-30 조회수 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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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놓아버리기

 

두려움은 종속의 핵심이다. 두려움은 우리가 상황을 통제하고, 우리 자신을 소홀히 하도록 우리에게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

우리의 다수는 너무나 오랫동안 두려워하며 살았기 때문에, 우리의 감정을 두려움이라 명명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우울하고 걱정하는 것에 익숙하다. 그러한 감정이 정상적인 것처럼 느껴진다.

평화나 평온이 불편할 수도 있다.

과거의 어느 시점에, 두려움이 적절하고 유용한 것이었을 수도 있다. 군인이 전쟁에서 생존하기 위해 두려움에 기대는 것처럼, 우리도 우리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두려움에 의존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회복 과정에 있는 지금은, 우리는 다른 삶을 살고 있다.

이제 우리가 생존하게끔 도와준 옛날의 두려움에 감사함을 표하고, 잘 가라고 손을 흔들어줄 때이다. 평화, 신뢰, 수용, 그리고 안정을 환영하자. 과거만큼의 두려움은 더 이상 필요 없다. 건전한 두려움에는 귀를 기울이도록 하고, 나머지는 날려보내자.

이제, 우리 자신을 위해 안전한 감정을 창조하도록 하자. 이제, 우리는 안전하다. 우리 자신을 돌보기로 우리는 서약을 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신뢰하고 사랑할 수 있다.

 

< 그냥 놓아버려라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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