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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월 8일 중독관리교육 (오늘의 명상)
작성자 인천남동구중독관리센터 이메일 nd_jungdok@naver.com
작성일 2021-03-08 조회수 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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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친밀감이라는 것은 다른 사람과 연결되어 있다는 감정을 느끼게 해주고, 그들과의 관계를 즐길 수 있게끔 해주는 따뜻한 선물과도 같은 것이다.

친밀하다는 것은 상호간에 정직, 따뜻함, 보살핌, 안전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뜻하고 두 사람이 모두 소중히 여겨지는 것을 의미한다.

때로는 갈등이 존재한다. 갈등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다. 때로는 극복해야 하는 어려운 감정들이 존재한다. 때로는 관계를 위해 설정한 경계선이 변화하기도 한다. 하지만, 사랑과 신뢰의 끈은 변하지 않는다.

친밀감이나 친밀한 관계를 갖기까지에는 여러 장애가 있을 수 있다. 중독이나 학대는 친밀감을 저해한다. 해결되지 않는 가족의 본질적 문제는 친밀감을 저해한다. 통제는 친밀감을 저해한다. 균형이 깨진 관계, 즉, 힘의 모순이 크게 존재하는 관계는 친밀감을 저해한다.

극단적 이타주의, 끊임없는 잔소리, 멀어지기, 마음닫기 등도 친밀감을 저해한다.

잡담과 같은 간단한 행동 역시 친밀감을 방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우리 자신을 높이기 위해 또는 상대방을 판단하기 위해서 상대방을 깎아 내리는 뜬소문에 대해 얘기하는 것은 친밀감을 저해한다.

또한 상대방의 문제나 결점, 실패를 제 3자와 얘기하는 것이 상대방의 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은 예측 가능한 일이다.

 

< 그냥 놓아버려라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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